최종편집 : 2024-04-19 14:57 (금)
주왕산 절골~가메봉구간 10월 14일부터 32일간 탐방예약제 실시
상태바
주왕산 절골~가메봉구간 10월 14일부터 32일간 탐방예약제 실시
  • 이철진 기자
  • 승인 2019.09.17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왕산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 및 멸종위기종 보호 위한 탐방예약제 운영
▲ 탐방예약제구간/사진,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주왕산 절골~가메봉구간이 10월 14일부터 32일간 탐방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32일간 절골계곡~대문다리~가메봉사거리 탐방로(5.7km) 구간의 탐방객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왕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는 정상 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자연생태계 보전과 멸종위기종인 수달, 담비, 하늘다람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절골계곡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 17시까지 예약해야하며, 하루 최대 입장인원은 평일 500명, 주말 및 공휴일 1,5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왕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운영 대상지역, 운영 구간, 제한인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주왕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절골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탐방예약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