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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캉스는 국내에서! 국내 평점·후기 높은 호텔 vs 이색 호텔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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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캉스는 국내에서! 국내 평점·후기 높은 호텔 vs 이색 호텔 10선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9.08.20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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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 지나면서 밤낮없이 뜨겁던 날씨가 이젠 새벽녘에는 제법 선선해진 것이 여름의 끝을 알리는 듯하다. 지나간 휴가가 그리워 또한번의 휴가를 짧게 보내고 싶거나 아직 휴가를 보내지 못했다면 국내 호텔리조트에서 늦캉스를 즐겨보자.

평점과 후기가 좋아 믿을만한 호텔에서 머물러도 좋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색 숙소도 좋다.

평점·후기 높은 국내 호텔에서 가성비 갑 호캉스

트립닷컴은 8월 여행지로 한국을 선정하고, 국내 호텔·액티비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후기와 평점이 높은 국내호텔을 추천했다. 서울, 제주, 부산 등 주요 도시의 인기 호텔을 특가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서울에서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PJ 호텔 명동 서울을. 또 탁 트인 바다가 있는 부산에서는 ▲해운대 센텀호텔 ▲한화리조트 해운대 등을, 제주에서는 ▲호텔 리젠트 마린더블루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 등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형 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액티비티 상품의 할인코드도 함께 제공한다.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부터 ▲양평 패러글라이딩 비행 체험 ▲제주 중문카트 체험 등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액티비티 상품을 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트립닷컴은 “이번 프로모션은이 2019년 매달 최적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한국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달(8월)의 여행지에 선정됐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영국, 호주, 러시아, 싱가포르 등 트립닷컴 글로벌 지역 12곳에서 함께 진행되는 만큼, 호텔, 항공에서부터 액티비티와 기차표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숙소 자체가 여행 목적이 되는 국내 이색숙소 10선

남들이 누리지 못한 특별한 경험과 SNS를 통해 이를 보여주고 싶은 욕구, 그리고 현지 문화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색 숙소를 찾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숙소 자체가 여행 목적지가 되고 있는 셈.

 

이런 이들을 위해 여기어때가 ‘국내 이색 숙소 10선’으로 ▲제주 핀크스 포도호텔 ▲양평 생각속의집 ▲정선 드위트리 펜션 ▲제주 토리코티지X크리스토프초이 ▲가평 캠프통아일랜드 ▲대부도 걸리버여행기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서울 락고재 ▲용산 눅서울 ▲종로 낙원장 등 추천했다. 이번 이색숙소 10선은 여기어때 구성원으로 이뤄진 400여 여행전문가 대상의 설문으로 선정된 곳들이다.

제주 '핀크스 포도호텔'은 제주 7대 건축물 중 하나로, 호텔 디자인 자체가 예술 작품이다.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설계해 하늘에서 보면 한 송이의 포도처럼 보인다. 투숙객을 위한 ‘건축예술 가이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양평 '생각속의집'은 회색 모노톤이 고급스러운 갤러리를 연상시킨다. 건물 자체가 거대한 예술품이다. 평범한 시멘트블록은 ‘열림과 닫힘’의 의미를 담았다. 블록을 옆으로 납작하게 쌓아 만든 벽은 단절과 동시에 소통을 의미한다.

고상하고, 고풍스러운 장소에서 의미 있는 하룻밤을 원한다면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있다. 유실 위기에 처한 고택을 되살려 조성한 장소로, 많게는 4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택 일곱채가 모여 있다.

용산 '눅서울'은 1930년대 중반에 지어진 오래된 전산가옥이다. 옛 모습을 살리면서, 현대 감각을 가미해 ‘서울특별시 아름다운건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의 과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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