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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실경 수상 뮤지컬 '부용지애'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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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실경 수상 뮤지컬 '부용지애' 보러오세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7.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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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안동 하회마을에서 무료 공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18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에서 하회마을 실경 수상 뮤지컬 '부용지애'(기획 및 총연출 강병규/연출 최성신) 제작발표회가 열려,주연 배우들이 극의 주요 테마를 노래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실경 수상 뮤지컬인 부용지애는화회마을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5일 동안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무료로 공연을 펼친다.


▲ 18일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에서 하회마을 실경 수상 뮤지컬 '부용지애' 제작발표회가 열려 제작진과 주연배우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유교문화축전 2010' 메인 공연으로 막을 올려 5일 동안 7만5천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킨 부용지애는 800여년 동안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면서 만들어낸 하회마을의 풍부한 스토리 콘텐츠를 부용대의 자연을 배경삼아공연콘텐츠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올해 2년차에 접어든 뮤지컬 부용지애는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관객을 맞기 위해 하회마을이 갖고 있는 스토리를 좀 더 탄탄한 구성으로 드라마적 요소를 가미했다.

특히 올해는 70미터 높이의 부용대 절벽에서 연출해내는 버티컬 퍼포먼스로 부용대의 래전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라이트 커튼을 열어 젖히는 화려한 등장과 레이저 쇼는 관객을 감동시킬 또하나의 요소이다.

이밖에도 리듬을 타고 연출되는 불꽃 아트와 120여명의 출연진이 만들어 내는 다이나믹한 군무는 훨씬 더 진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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