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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가 절정 맞은 부산 해운대에서 ‘싱가포르 여행’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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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가 절정 맞은 부산 해운대에서 ‘싱가포르 여행’즐겨볼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8.09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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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싱 인 부산’ 페스티벌 11일까지 열려
▲ 재니스 웡의 먹을 수 있는 미술 작품 PARDES

이번 주말 여름 바캉스를 즐기러 부산 해운대를 찾았다면 싱가포르 여행을 덤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싱가포르관광청이 부산 해운대에서 ‘썸싱 인 부산’ 페스티벌 (SUMMSING in Busan Festival, Summer with Singapore in Busan, 이하 썸싱 페스티벌)을 11일까지 진행, 싱가포르의 특별한 문화와 싱가포르의 열정 가득한 음식, 엔터테인먼트, 나이트라이프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페스티벌기간 낮에는 백사장에 마련돼 있는 이벤트 부스에서의 액티비티와 페스티벌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싱가포르의 상징 멀라이언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에서 싱가포르로 여행온 듯 인증샷을 찍으며 놀 수 있다.

특히 축제는 파티시에 재니스 웡, 셰프 재니스 웡, 주크 싱가포르 레지던트 디제이 레너드, 네이티브 바 바텐더 레온 등 각 분야의 선두자인 싱가포르 패션 앰배서더(Passion Ambassador)와 함께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여행자들의 흥미를 끌어당긴다.

흥겨움 가득한 ‘해운대 백사장 메인 스테이지’

우선 9~10일 열리는 ‘해운대 백사장 메인 스테이지’를 놓칠 수 없다. 9일 세계적으로 알려진 드로잉 아트 퍼포먼스 팀 페인터즈(Painters)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이 올라 샘김과 정승환의 싱가포르 버스킹과 여정에 관한 토크콘서트로 싱가포르 여행 분위기가 조성된다.

이어 10일에는 길거리 노래방으로 유명한 인기 유튜버 창현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공연한 국내외 가수들의 노래가 포함된 ‘싱가포르 썸싱 노래방’이 진행돼 부산 해운대를 흥으로 물들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실크에어(SilkAir)가 지원하는 싱가포르 여행 상품권도 제공된다.

싱가포르 맛의 향연에 빠져볼까!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온 더 플레이트’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이 11일까지 진행돼 싱가포르 맛의 향연에 빠져볼 수 있다.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파티시에 제니스 웡(Janice Wong)이 직접 디자인한 초콜릿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또 2016년부터 연속 3년간 미쉐린 가이드 싱가포르의 더 플레이트 미쉐린을 수상한 싱가포르 셰프 웨인 리우(Wayne Liew)가 싱가포르의 전통 방식에 현대적 스타일을 가미해 칠리크랩, 진저치킨 등 대표적인 싱가포르 요리 5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온 더 플레이트’ 뷔페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핫한 문화향연 ‘싱가포르 나이트라이프’를 한국에서!

매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문화향연 싱가포르 나이트라이프도 오늘(9일) 밤 단 하루 해운대 ‘겟 올라잇(Get All Right)’ 바에서 펼쳐진다. 활기 넘치는 뮤직 DJ이자 유명 클럽 ‘주크 싱가포르(Zouk Singapore)’의 DJ인 DJ LeNERD는 싱가포르 클럽 문화를 해운대 겟 올라잇에서 선보인다.

‘2018 월드 50 베스트 바(World’s 50 Best Bars)’에서 13위를 차지한 네이티브(Native)바의 바텐더 레온 탄(Leon Tan) 역시 해운대 겟 올라잇에서의 화려한 바텐딩을 통해 싱가포르의 나이트라이프 경험을 선사한다.

써린 운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휴가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를 찾은 많은 방문객이 썸싱 페스티벌과 푸드 페스티벌을 즐기고 싱가포르와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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