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산 중턱 위치한 ‘머루와인동굴’(입장료 2000원)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변신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하트 모양의 아름다운 조명 터널을 거닐고,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불빛이 번쩍번쩍 올라가고, 오크통에서 쏟아지는 와인을 받아 마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존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동굴 안쪽에서는 와인 시음(무료)을 하고 머루와인 족욕체험(3000원)을 할 수 있다.
29일 장맛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는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은 무주머루와인동굴을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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