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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숭의전 춘계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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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숭의전 춘계대제 봉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4.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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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의전 춘계대제 봉행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에 소재한 국가 사적 제223호 숭의전 춘계대제가 지난 7일 봉행됐다.

개성왕씨 중앙종친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제에는 박성남 연천 부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여했으며 개성왕씨종친회 회원 16명의 공신 후손 등 300여 명 함께 했다.

숭의전은 조선 태조의 명의로 묘를 세우고, 정종은 고려 태조와 혜종·정종·광종·경종·선종·목종·현종 등 7왕을 제를 올리도록 했다. 숭의전은 세종과 문종 때 중건됐다.

문종은 이곳을 ‘숭의전’이라 이름 짓고 고려조의 충신 정몽주외 15 충신을 제사지내도록 하였으며, 고려 왕족의 후손들로 하여금 관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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