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KBS 2TV '1박2일'에 출연 중인 영화배우 엄태웅(37·사진)이 강원도 철원군 홍보대사로 위촉, 철원 알리기에 나선다.

20일 철원군에 따르면 인기 배우 엄태웅씨를 철원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는 26일 오전 철의삼각전적지관광사업소가 있는 고석정에서 위촉식을 갖는 것에 대해 협의 중이다.

철원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치고 나면 엄태웅씨는 철원군 모델로 활동하면서 철원 군정 홍보는 물론 철원군이 주최하는 각종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특히 한탄강을 따라 조성한 자전거 도로 '한여울길'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울러 엄태웅씨 홍보대사 위촉으로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철원군 농특산물 브랜드와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철원군 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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