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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화관광재단, 2018 지식공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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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화관광재단, 2018 지식공유포럼 개최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8.11.30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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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지식공유포럼 개최 후 기념촬영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29~30일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2018 지식공유포럼을 개최했다.

‘문화자생을 위한 조건들’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 지역문화재단, 지역민, 지역문화예술인, 지역활동가 등 문화주체들이 모여 지자체의 문화를 자생시키기 위한 협치 방법과 문화기본법이 언급하는 진정한 지역의 문화분권과 문화자치를 위한 역할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차재근 위원장(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기조연설 ‘삶의 전환을 위한 문화, 문화적 재생, 지역재단의 역할’로 시작으로 ▲송은정 완주문화재단 사무국장의 ‘농촌기반 지역문화재단의 길찾기’ ▲김진만 성북문화재단 팀장의 ‘문화협치와 마을자치를 만드는 지역문화재단’의 성공사례 발표,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김진희 교수의 ‘지역문화교육은 무엇인가’란 주제의 지역문화예술전문인력 양성과 활용에 대한 발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기봉 위원장의 ‘정부와 지자체, 재단간의 역할과 기능’이란 정책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포럼을 준비한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대표문화콘텐츠인 청송백자 보부상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극 ‘오래된 단지’ 중 보부상 행렬과, 청송백자 가마소성, 소원장작 넣기, 청송백자 파기 등의 공연과 체험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문화 균형발전과 격차 해소, 또 자생력을 확보로 지역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서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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