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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가 로맨틱해지는 시간...'판타스틱 연말 축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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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가 로맨틱해지는 시간...'판타스틱 연말 축제 4'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8.11.1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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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인터내셔널 퍼레이드(Macao International Parade)ⓒ마카오정부관광청

연말 세계 곳곳 거리들이 빛으로 반짝이듯이 마카오도 화려한 빛으로 물들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마구 내뿜는다. 화려한 불빛과 연말 분위기 속 연말축제 4개가 잇따라 펼쳐져 여행객을 한층 더 즐겁게 해준다. 라이트 페스티벌(12월 2-31일), 쇼핑 페스티벌(12월 1-31일), 인터내셔널 퍼레이드(12월 16일), 마카오국제영화제&시상식(12월 8-14일) 등이 연말 대표적인 축제들.

마카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Macao Light Festival)’에 맞춰 여행을 즐기면 된다.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Macao Light Festival) ⓒ마카오정부관광청

축제기간 성 바울 성당의 유적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세나두 광장과 아님 아르떼 남완과 남완 호수 특설무대, 동쪽으로는 성 라자루 지구, 서쪽으로는 성 안토니오 성당과 까모에스 공원이 로맨틱한 불빛으로 반짝이며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건물과 거리가 스케치북이 돼 화려한 빛으로 물들고, 프로젝션 맵핑, 멀티미디어쇼 등의 황홀한 빛의 향연이 감탄을 자아낸다.

▲ 마카오 인터내셔널 퍼레이드(Macao International Parade)ⓒ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의 중국반환을 기념해 12월 16일 열리는 ‘마카오 인터내셔널 퍼레이드(Macao International Parade)도 잊지 못할 추억을 수놓는다. 성 바울 성당의 유적에서 출발해 성 도밍고스 성당과 세나두 광장, 대성당을 거쳐 남완 호수 대로를 따라 사이완 호수 광장까지 퍼레이드 행렬이 이어지는 동안 흥겨운 공연과 볼거리가 거리를 가득 메운다.

축제로 들썩들썩 흥겨워진 마카오의 거리를 누비며 세계 각국 공연단의 화려한 공연과 들뜬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Macao Light Festival)ⓒ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 여행을 재미를 더해줄 ‘마카오 쇼핑 페스티벌(Macao Shopping Festival)’도 놓치면 아깝다.

12월 한달 내내 이어지는 쇼핑축제기간 뉴야오한 백화점과 호텔 쇼핑몰, 거리 소매점, 식음료 매장 등 거의 모든 상점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해, 여행자들은 부담 없이 아이쇼핑을 즐기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저렴하게 득템 할 수 있어 좋다.

▲ 마카오 인터내셔널 퍼레이드(Macao International Parade)ⓒ마카오정부관광청

게다가 물건을 구매하면 예상치 못한 행운을 거머쥘 수 있는 ‘럭키드로우’행사도 펼쳐지니, 소소한 물건을 구입하고 공항 및 페리터미널, 국경 등에 있는 이벤트 키오스크에서 응모해 행운의 설렘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마카오국제영화제’가 12월 8~14일 열리니, 영화 상영 재미와 세계 적인 배우와 감독, 영화 제작자들을 먼발치에서나마 만나는 즐거움을 누려보자.

▲ ⓒ마카오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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