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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우즈베키스탄과 의료관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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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우즈베키스탄과 의료관광 협력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06.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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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관광청과 업무협약 체결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17일 오전 10시 비즈니스룸에서 우즈베키스탄 관광청과 보건의료, 의료관광 분야 등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계두 경제부시장과 세르게이 다니로프 우즈베키스탄 관광청 관광법규 위원장, 진수남 한국관광공사 의료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양자간 보건의료, 의료관광 분야 등에 대한 상호협력과 민간 및 기관 차원의 협력활동을 육성,지원키로 했으며 광주지역 의료기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지역에는 현재 21개 종합병원을 포함해 1,752개의 의료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구 1천 명당 의료기관 종사자는 5.77명, 이학 연구 인력은 1만1,000여 명에 이르는 등수준 높은의료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를 토대로 2009년 274명, 2010년 989명의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오늘 체결한 교류와 우호협력을 토대로 양국간 우의가 더욱 깊어지고, 지역의료의 경쟁력 향상도 기대된다"며 "이는 또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2,700만여 명으로 1개 자치공화국과 12개주, 226개 도시의 실크로드 교통의 중심지이자 교통, 역사, 문화의 중심지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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