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까지 연장 운행...매일 오전10시~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 운행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한 물줄기를 바로 눈 앞에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혼블로어 크루즈가 올해는 12월 2일까지 연장 운행된다.
나이아가라 혼블로어 크루즈는 약 150년 전부터 2014년까지 운행되었던 ‘안개 속의 숙녀호’를 대신해 새롭게 운행되고 있는 크루즈로, 크루즈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중심부 가장 가까운 곳까지 접근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때문에 나이아가라폭포 여행 시 대표 즐길거리로 꼽힐 정도.
나이아가라 혼블로어 크루즈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30분마다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약 20~30분 정도이며, 요금은 성인 19.95 캐나다달러(한화 약 1만7천원), 어린이 (5~12세)는 12.25 캐나다달러다(한화 약 1만 4천원)이다. 4살 이하 아동은 무료다.
크루즈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기는 대표 여행법이라면, 겨울 밤엔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빛 축제를 즐기는 것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빛 축제인 ‘윈터 페스티벌 오브 라이트(The Winter Festival of Lights)’가 겨울시즌 열려, 화려한 조명과 불꽃놀이, 다양한 공연, 그리고 나이아가라의 야경을 무료로 감상하며 사진 찍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사진-캐나다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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