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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 6대 마츠리’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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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 6대 마츠리’ 구경 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6.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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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센다이∙미야기,동북지방에’ 캠페인 실시

[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일본 지진피해 지역인 미야기, 센다이, 동북지역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지진복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어서 오세요!센다이∙미야기,동북지방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6~17일 이틀간 ‘도호쿠록콘사이(東北六魂祭:동북육혼제)’를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개최한다.


‘도호쿠록콘사이(동북 6대 마츠리)’는 일본 동북지방의 6대 축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축제로, 각 현을 대표하는 여섯 개의 축제의 영혼이 하나가 돼 재앙을 날려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호쿠(東北) 6대 축제는 ‘아오모리 네부타’, ‘모리오카산사오도리’, ‘아키타 칸토축제’, ‘센다이 타나바타축제’, ‘야마가타 하나가사축제’, ‘후쿠시마 와라지축제’ 등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 현의 개성이 한데 어우러진 ‘죠겐리거리 퍼레이드’는 물론, 센다이시의 고토다이 공

▲센다이 타나바타축제
원 시민 광장을 중심으로 6개현의 특색이 묻어나는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쳐, 센다이시는 한 여름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뿐만 아니라 동북지방의 각 현 특산품 판매전도 마련돼, 동북지방의 특산품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호쿠(東北) 관계자들은 이 기간만큼은 축제의 흥겨움, 열기로 지진 피해의 아픔을 잊고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호쿠록콘사이’ 축제 이후에 각 지역별로 각각의 축제가 이어진다. 축제 일정은 ‘아오모리 네부타’ 8월2~7일, ‘모리오카산사오도리’ 8월1~4일, ‘아키타 칸토축제’ 8월3~6일, 센다이 타나바타축제‘ 8월6~8일, ‘야마가타 하나가사축제’ 8월5~7일, ‘후쿠시마 와라지축제’ 8월5~6일 예정 등이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지난 16일 일본 동북지역인 이와테현과 미야기현의 내륙지역과 이바라키현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이내 지역과 후쿠시마현의 일부 지역은 3단계(현행 여행경보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센다이시 관광교류과 TEL:022-214-8260 http://www.city.sendai.jp/

■도호쿠록콘사이 TEL:022-224-1151 http://www.rokko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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