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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할 수밖에 없는 캘리포니아 국립공원 비경 명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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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할 수밖에 없는 캘리포니아 국립공원 비경 명소 3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8.10.31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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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웅장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절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시기다. 초록빛 물결 가득하던 곳들이 울긋불긋 물들어 색채의 향연의 펼쳐 자연 그대로가 선사하는 매력에 젖어들게 된다.

특히 웅장한 산봉우리들이 선사하는 대자연의 매력이 가득한 캘리포니아의 가을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캘리포니아에는 죽음의 계곡으로 알려진 주 최대 규모의 국립공원 <데스 밸리 국립공원>, 야생 동물과 이색적인 식물이 어우러진 <레드우드 국립공원>, 희귀 사막 식물을 볼 수 있는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등 저마다 색다른 매력을 지닌 국립공원이 많아 이색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연의 아름다음이 빛을 발하는 가을을 맞아 캘리포니아관광청이 가을 비경 만날 수 있는 국립공원 3곳을 추천했다.

 

* 신비로운 은하수 보며 사막에서의 캠핑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은 남부 모하비 사막과 콜로라도 사막이 맞닿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독특한 형태의 희귀 사막 식물군인 ‘조슈아 트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밤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신비로운 은하수가 펼쳐져 캠핑 명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 곳 자연 속에서 하룻밤 머물며 밤에는 밤하늘이 펼치는 별들의 잔치를 즐기고, 낮엔 하이킹, 암벽 등반 등 액티비티를 즐겨도 좋다.

* 기기묘묘한 사암협곡에 반하다! 데스 밸리 국립공원

약 1만3천km²에 달하는 데스 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거대한 모래언덕들과 해수면보다 낮은 소금 사막, 다채로운 사암 협곡들이 이색적인 풍경이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소금 사막인 ‘배드 워터(Bad Water)’는 약2억 년 전에는 바다였지만 몇 차례의 큰 지각 변동 이후 물은 증발되고 소금 단층만 남은 곳으로 데스 밸리에서 꼭 방문해 봐야 할 명소다.

 

* 인증샷 명소 ‘레드우드 국립공원’

캘리포니아 북서쪽에 있는 레드우드 국립공원은(Redwood National Park)은 연중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뽐내는 곳으로, 애장 샷 남기기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이 곳 대자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꼭 남겨보자. 평균 수명이 무려 2천년을 넘는 나무들이 어우러져 자연 비경을 연출한다. 울창한 레드우드 숲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야생 루즈벨트 엘크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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