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고창르네상스웨딩홀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유제영 고창모양성보존회 대표이사, 군민, 재외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하는 모양성제 ‘애향의 밤’ 행사가 열렸다.
유제영 (사)모양성보존회 대표이사는 “이 자리가 모든 군민과 재외군민이 서로를 보듬고 안아주며 내일을 위해 오늘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향 선후배, 형제가 한자리에 모였으니 고향의 정을 마음껏 나누고 ‘한반도 첫 수도’로서 고대 문화를 꽃피운 자랑스런 고창, 화합으로 온정이 싹트는 나눔의 고창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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