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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호주에서 ‘인천 알리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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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호주에서 ‘인천 알리기’에 나서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8.09.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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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호주에서 ‘인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시드니 지사와 함께 호주에서 개최된 고품격 관광 트래블마트인 ‘럭스퍼리언스’에 17일부터 18일까지 참가해 인천 관광지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한국관광 홍보관 내 인천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하여 인천만의 고품격 관광지를 소개, 현지 여행사 및 매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호주는 고품격, 환승, 크루즈, 교육관광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방한·방인관광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잠재 수요층이 큰 시장”이라며 “또 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 비율이 높아 일본, 중국 등 주변국가와 연계한 교육상품 개발을 위해 역사와 전통의 보고인 강화도를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등 대형 선사를 통해 방한한 17년 입항객 중 9.4%을 차지하는 1만4000여 명의 호주 크루즈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유럽 등 장거리 여행객들은 환승관광을 선호하여 인천항과 인천공항이 위치한 인천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호주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특히 박람회 다음날인 19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현지 여행사 70여 곳을 대상으로 고품격, 럭셔리 관광목적지로의 한국 및 인천관광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 아시아나항공 시드니지점과 함께 공동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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