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암스테르담, 프라하, 마드리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에미레이트 항공은 신규 취항 3개 노선을 포함, 유럽에만 25개 노선을 운항하게 되는 등 유럽 노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항공화물 부문만 운항했던 두바이-암스테르담 노선은 5월 1일부터 여객 부문도 매일 운항하고, 7월1일부터 두바이-프라하 노선을, 8월 1일부터 마드리드 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이들 신규 취항 노선에는 B777, A330 등 최신 기종이 투입된다.
에미레이트 항공 한국지사 이상진 지사장은 “이미 운항하고 있는 런던, 파리, 로마, 밀라노, 아테네, 이스탄불 등 기존 유럽 노선에 암스테르담, 프라하, 마드리드를 추가함에 따라 유럽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한국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은 두바이를 경유해 유럽 25개 지역을 편리하게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두바이 경유로 유럽과 중동, 두 지역의 매력을 한 번의 여행으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일본 오사카에 이어 두바이-도쿄 노선도 3월 28일부터 취항할 예정이다.
<사진 에미레이트 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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