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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물도리 레저스쿨에서 유쾌 상쾌 통쾌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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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물도리 레저스쿨에서 유쾌 상쾌 통쾌한 여름나기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7.06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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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에 무기력 해진다면 당장영월로 떠나보자. 시원하고 짜릿한 즐거움이 기다린다. 영월은 험준한 산들이 펼쳐내는 산너울의 계곡마다 맑은 물이 역동적으로 굽이쳐 흐른다. 천혜의 절경에서 스릴만점, 즐거움 가득한 레저 활동으로 무더위를 날려보자.

물 위를 달리는 짜릿함, 수륙양용차

수륙양용차(Amphibious ATV)는 육지의 오프로드는 물론 물위, 늪지대, 갯벌에서도 거침없이 달릴 수 있다. 물도리 레저파크에서 탑승할 수 있는 아르고(ARGO)는 사계절 운영이 가능하며, 팀, 가족, 연인이 함께 탑승할 수 있다. 또 강력한 동력계와 가벼운 구조는 놀라운 험지 돌파력을 보여주는 반면 기존의 UTBV와 비교해 전복 가능성은 크게 낮췄다.

달콤 살벌, 서바이벌 게임

영월의 천혜의 자연 속에서 자연적인 장애물을 이용하는 물도리 서바이벌 게임은 여름 힐링 포인트로 제격이다. 팀을 둘로 나누어 상대팀을 전멸시키면 이기는 방식인 전멸전을 비롯해, 깃발 쟁탈전, 팀을 나누어 싸우되 선 채로만 싸우는 게임인 난타전 등 다양한 방식의 게임이 주는 즐거움과 짜릿함은 더위가 끼어들 틈이 없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 만점이다.

한 여름의 낭만, 투명보트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영월의 서강 물줄기를 타고 흐르는 투명보트는 연인에게는 사랑을, 가족에게는 멋진 추억을, 혼자라면 사색을 선물한다. 배 위로는 그림 같은 절경이 펼쳐지고, 투명한 유리 바닥 보트 밑으로는 물 밑 세상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별천지가 따로 없다. 잊지 못할 아름다운 순간 인증샷은 필수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질주 ‘ATV바이크 ’

내 안의 질주본능을 깨우는 ATV바이크는 비포장도로는 물론 모래나 자갈밭, 둔턱에 이르기까지 웬만한 곳은 거침없이 나아간다. 1.5M 내외의 크기에 커다란 타이어가 4개가 달려서 지프차도 못 올라가는 곳을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주행방법도 간단하고 면허도 필요 없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릴만점 레저이다. ATV바이크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시원하게 달려보자.

<사진 영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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