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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등록 야영장 집중단속...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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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등록 야영장 집중단속...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8.06.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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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야영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오는 27일부터 한 달 동안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투어코리아] 울산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미등록 야영장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일부 야영장들이 법령에 정한 시설기준 및 안전․위생기준에 미달한 상태에서 미등록 영업을 하고 있어 야영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오는 27일부터 한 달 동안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야영장 집중 단속은 시․구․군 담당자 및 경찰, 소방 공무원 등이 주축이 된 합동실시한다.

현재 울산시 관내 등록된 야영장 시설은 공공, 민간 등 총 16개소가 운영 중이다. 또한, 현재까지 확인된 미등록 야영장은 25개소로 주로 울주군 지역에 분포돼 있다.

시는 우선 확인된 미등록 야영장 25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 영업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조치 이후에도 영업을 계속할 경우 영업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농지․산지 등의 불법전용, 건축․전기․소방․가스 및 상·하수도 인허하가 미흡 등에 대해서는 미등록 야영장 고발과 함께 관련 부서(기관)와 협의, 개별법령에 따른 과태료 처분, 원상회복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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