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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오아후서 즐기는 하와이 달빛 아래 낭만 가득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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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오아후서 즐기는 하와이 달빛 아래 낭만 가득 '축제'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8.06.14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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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투어코리아]하와이 달빛 아래 한 여름 밤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야시장이 열린다.

하와이 오아후 섬 코올리나 지역에 위치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이하, 포시즌스 오아후)가 한 여름 밤의 야시장 ‘섬머 문라이트 마켓’을 오는 30일에 개최한다.

분기마다 열리는 포시즌스 오아후의 문라이트 마켓은 하와이 유명 로컬 아티스트 및 젊은 장인들과의 협업과 함께 지역 내에서 유명한 야시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행사이다.

▲ 포시즌스 오하우에서 오는 30일 '섬머 문라이트' 마켓이 열린다./사진, 포시즌스 오하우

이번 행사에는 하와이 달빛 아래 한 여름 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며 먹고 마시고 쇼핑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릴 예정으로,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마켓이 처음으로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 내 넓은 잔디밭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먼저, 행사장에는 포시즌스 오아후 셰프가 총출동하는 요리 시식회가 펼쳐진다. 총주방장 리차드 폴헤머스의 지휘 아래 하와이 최고의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미나스 피쉬 하우스의 ‘개릭 멘도사’ 셰프, 컨티넨탈 아메리칸 레스토랑 라히키 키친의 ‘시메온 홀 주니어’ 셰프, 이탈리안 레스토랑 노에의 ‘료 타카츠카’ 셰프, 페이스트리 총괄 ‘헬렌 홍’ 파티셰 등이 선보이는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한 접시 8달러이며, 25달러의 테이스팅 패스 구입 시에는 접시 수량 제한 없이 다양한 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메인 무대에는 35개 이상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로컬 장인의 수공예품부터 미술작품, 주얼리, 의류, 홈데코, 아동복, 유기농 뷰티 제품까지 다양한 로컬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라이브 음악과 아이스크림 바는 물론, 코 하나 럼, 사우던 와인 앤 스피릿, 와이키키 브루잉 컴퍼니의 후원으로 제공되는 각종 칵테일과 와인, 수제 맥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마켓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특별 전시 업체는 하와이안 수공예품 브랜드 하아헤오(Ha'aheo)이다. 오아후 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하아헤오의 로카히 오리온은 니이하우 조개 레이(목걸이), 씨앗 레이, 손으로 엮어 만든 우븐 오브제 등 하와이에서만 발견되는 희귀한 재료로 만드는 정교한 수공예 액세서리와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이 외에도, 포시즌스 오아후의 스파 디렉터 숀 할럼은 럭셔리 나우파카 스파 & 웰니스 센터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트리트먼트 서비스 시연과 더불어 스파 및 테니스 연간 회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섬머 문라이트 마켓에는 투숙객 외에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제품 구입 영수증 확인 시 발렛 주차 역시 무료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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