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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떠나는 세계 미식 여행, '색다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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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떠나는 세계 미식 여행, '색다른 맛'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5.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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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호캉스 열풍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텔업계는 세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미식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 ‘세계 미식 여행-인도 편’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세계 미식 여행'을 컨셉으로 오는 6월 한달 간 인도 음식을 주제로 펼쳐지는 ‘세계 미식 여행-인도 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에서 시즌 한정으로 진행되는 ‘세계 미식 여행’ 프로모션은 지난해 12월 프랑스편을 시작으로 태국, 멕시코,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세계 미식 여행-인도편’은 특유의 향신료와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도 음식을 테마로 해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한다. 대표 음식인 탄두리 치킨과 프라운 옐로우 커리, 토마토 소스에 콜리 플라워와 감자를 넣어 만든 야채 커리인 알루 고비와 인도식 볶음밥 나시 고랭 등 15가지 인기 메뉴를 기존 100여 가지의 뷔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이는 프로모션은 뷔페 레스토랑 내 인도 요리 프로모션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푸드 익스체인지

서울드래곤시티 푸드 익스체인지, 콜롬비아의 전통 음식

서울드래곤시티의 프리미엄 인터내셔널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콜롬비아 현지 음식을 테마로 한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콜롬비아 전통 식문화 전문가 다니엘 프라다 교수가 참여한 이번 프로모션은 콜롬비아와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라! 콜롬비아 기간 동안 푸드 익스체인지는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전통 요리법을 엄격히 따른 콜롬비아 음식을 매일 다른 구성으로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새우 세비체’, ‘카라파초 데 하이바’, ‘아로스 콘 레체’로 열대 과일과 해산물의 이국적인 조화와 한국인에게 익숙한 재료의 색다른 조리법을 만나볼 수 있다.

콜드 섹션에 마련되는 ‘새우 세비체’는 데친 새우에 토마토 소스와 양파, 라임즙 등을 더해 시원하게 즐기는 콜롬비아 남동 지방의 전통식이다. 콜롬비아의 대서양 해안가 지방에서 즐겨 먹는 ‘카라파초 데 하이바’는 게 등껍질을 채소 소테, 코코넛, 파마산 치즈와 섞은 게살로 속을 채워 오븐에 구워낸 요리다.

디저트 코너에 선보이는 ‘아로스 콘 레체’는 쌀과 우유를 넣은 콜롬비아식 푸딩으로 바닐라, 레몬, 계피 등 다양한 향신료로 이국적인 맛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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