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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호강 '이천도자기 축제' 현장 속으로…꽃향기 머금은 도자기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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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호강 '이천도자기 축제' 현장 속으로…꽃향기 머금은 도자기 '황홀'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4.3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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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예술 마을서 27일 개막한 이천도자기축제 열기 5월 13일까지 쭈욱~
 

[투어코리아] 꽃향기를 머금은 아름다운 도자기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다면 이천으로 향해보자. 지난 27일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개막한 제 32회 이천도자기 축제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올해엔 화훼협회와 함께 하면서 멋스러운 도자기와 함께 아름다운 꽃의 향연까지.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이 뿐 인가. 마음껏 흙을 주무르며 얼굴 가득 번지는 환한 웃음은 누가 아이이고 누가 어른인 지 알 수 없다. 너나할 것 없이 즐거움이 가득한 이천도자기 축제 현장으로 가봤다.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시도의원, 해외 교류도시 시장, 해외작가, 도예 명장 각계계층의 명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로 환상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아이돌그룹구구단, 앤디크, 파워디바 김현정의 축하무대로 열기가 한껏 고조됐다.

 

5월 13일까지 펼쳐지는 올해 이천도자기축제의 주제가 ‘불… 우리의 색을 찾아서 …꽃’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축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우아하고 귀품 있는 자태를 뽐내는 도자기에서부터 화려한 색감으로 유혹하는 도자기, 현대적인 감각이 접목된 세련된 도자기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예술마을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또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값비싼 장식품, 예술품으로만이 아니라 컵, 찻잔, 접시, 액세서리 등 현실에서 충분히 사용가능한 작품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호응도가 좋았다. 도예인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물레를 돌려 도자기를 만들어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흥미로웠다.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는데 특히 진지한 모습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회전하는 다트판에 반죽된 흙을 던져 붙이는 ‘흙으로 다트’, 전통놀이인 ‘투호던지기’ 등도 관광객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며 웃음을 줬다.

어린이 친구들은 키즈존에 마련된 모래놀이터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준비돼 있는 여려가지 틀들을 이용해 조물조물 흙 놀이를 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하나라도 놓칠세라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부모의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축제장의 분위기가 그야말로 봄날처럼 따뜻하고 아름답다.

 

당일치기의 도자기 체험이 아쉽다면 1박 2일간 숙박을 하며 다양한 도자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스스테이’ 프로그램에 주목해보자.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예스파크 내 개별 공방에서 하룻밤 머무르며 공예 제작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눈길을 끈다.

또 축제의 이모저모를 빼놓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가 이번 축제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즐거움이 가득한 이천도자기축제는 신둔IC와 경강선, 셔틀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약 3,0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내부순환 열차를 운영해 편의성을 높여 축제에 대한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천 도자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채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체험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으로 보는 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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