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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7만4천명 마카오 여행 즐겨...고급리조트·쇼·미식·쇼핑에 여행매력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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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7만4천명 마카오 여행 즐겨...고급리조트·쇼·미식·쇼핑에 여행매력 한가득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8.04.23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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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리조트 마카오, 6개월간 15개 도시 순회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 제안
 

[투어코리아] 고급 리조트에서 즐기는 화려한 쇼와 미식, 각종 엔터테인먼트, 쇼핑, 다이내믹 여행 명소들이 즐비한 ‘마카오’의 여행 매력에 한국인들의 발길이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 지난 한해 마카오를 찾은 한국인은 87만4천명으로, 이는 전년(약60만명)보다 32%나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2015년 대비 2016년 증가율 17%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마카오 여행증가세가 한층 더 가팔라진 것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올해 1월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한 97,861명의 한국인이 마카오를 찾았다.

특히 마카오 방문 외국관광객들 중 중화권(홍콩, 중국, 대만)을 제외하면 한국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한국은 마카오 관광 제1위 시장으로 손꼽힌다.

나날이 마카오를 찾는 한국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마카오 직항 저가항공편 취항이 늘어난 데다, 화려한 쇼와 미식, 엔터테인먼트를 숙소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 리조트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마카오를 찾는 한국여행객 급증세에 한국인 관광객 확대 유치를 위해 마카오 대표 호텔리조트인 샌즈 리조트 마카오는 지난 1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여행업 종사자, 언론 매체 등을 대상으로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다양한 강점을 적극 알렸다. 또 마카오로의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제안했다.

▲ 19일 서울에서 열린 서울 로드쇼에서 에블린 강이 샌즈 차이나 세일즈 담당 부사장이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제안하고 있다.

이날 에블린 강 샌즈 차이나 세일즈 부사장은 “샌즈 리조트 마카오는 특색 있는 7개의 호텔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호텔 내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고 구경할 수 있다”며 “호텔 그 자체가 ‘복합 여행 목적지’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7개 호텔은 13,000개의 객실과 스위트 룸, 150개의 다이닝, 850개 이상 면세 상점을 갖추고 있는 데다,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15만 평방미터의 미팅 및 행사 공간을 한 지붕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 샌즈 리조트 마카오 경영진들이 참가자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샌즈 리조트 마카오가 보유한 호텔은 베네시안 마카오, 파리지앵 마카오, 포 시즌스 호텔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콘래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 홀리데이 인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등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에블린 강 부사장은 “지난 2017년은 샌즈 코타이 센트럴의 5주년 및 베네시안 마카오의 10주년이 되는 해로, 10주년을 맞아 베네시안 스위트룸을 전체적으로 재단장했고, 파리지앵 마카오 개장 1년만에 마카오의 랜드마크 리조트로 자리잡았다”며 “뿐만 아니라 샌즈 코타이 센트럴이 런더너 마카오로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샌즈 리조트 마카오가 매번 새로운 변신을 추구, 여행객들을 위한 즐걸거리, 편의시설을 강화하고 있음을 알렸다.

1년 내내 즐거운 엔터테인먼트 쇼와 축제 한 가득

‘엔터테인먼트’ 강점도 적극 피력했다.

에블린 강 부사장은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엔터테인먼트는 마카오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밤낮으로 마카오 다른 어디에서도 제공하지 않는 럭셔리 버라이어티 쇼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적극 알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축제 ‘주아 드 비브르 (Joie De Vivre)’가 파리지앵 마카오 에펠탑 7층 전망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축제는 프랑스 테마의 알프레스코 음식, 와인 ,엔터테인먼트를 만날 수 있어 여행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6월 17일까지 상연되는 파리지앵 마카오의 ‘라 파리지엔 캬바레 프랑세’는 프랑스 테마를 활용한 전통적인 파리지앵 버라이어티 쇼로, 신나는 곡예와 코미디, 그리고 화려한 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 샌즈 리조트 마카오 소속 댄서 및 가수들이 파리지앵 마카오 팀과 함께 전통 프랑스 테마 댄스 공연 “Dernire Danse”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환상적인 몽키 킹-차이나 쇼 ▲세계 최초 ‘라이브 액션 롤플레이’ 테마파크 플래닛 J ▲토마스 & 더 리틀 빅 클럽 등의 엔터테인먼트 쇼를 만날 수 있고, ▲브루노 마스 콘서트(4월 27일~28일), ▲셀린 디온 콘서트(6월 29일~30일) 등도 예정돼 있다.

마카오를 여행하며 이탈리아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베네시안 마카오의 운하에서 곤돌라 라이드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곤돌라 사공의 노래를 들으며 운하의 운치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화려한 패션쇼와 프로모션이 눈길을 끄는 ‘샌즈 마카오 패션 위크’도 올해 4분기에 열릴 예정이다.

샌즈 마카오의 매력적인 버라이어티 쇼 매력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이날 행사에서도 ▲스트리트모스피어(Streetmosphere) 대표 캐릭터와의 만남 ▲전통 프랑스 테마 댄스 공연 ‘Dernière Danse’▲브루노 마스의 ‘Can’t Stop the Feeling‘ 등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샌즈 마카오는 이번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로드쇼를 서울(4월 19일)을 포함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난징, 선양, 청두, 우한, 홍콩, 타이페이,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델리, 뭄바이 등 총 15개 도시에서 6개월간 진행하며,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호텔 시설, 엔터테인먼트 옵션, 다이닝, 레저 액티비티 등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 베네시안 마카오 댄서들이 _Can’t Stop the Feeling_ 무대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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