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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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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 28일 개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4.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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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 대회인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 라이드 페스트’와 연계한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가 오는 28일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 이벤트존에 설치된 약 60m의 원형 코스에서 치러진다.

밸런스 바이크를 탈 수 있는 4~7세 미취학 아동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4세부, 5세부, 6세부, 7세부로 나눠 대회가 펼쳐진다.

참가자는 대회 홈페이지(www.aroundsamcheok.kr)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예선과 결선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연령별 4개조에서 3위까지 총 12명에게 밸런스바이크를 시상품으로 수여한다.

또한,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념 메달, 자전거 보호대 세트, 1만원권 삼척사랑상품권 1매가 지급된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이색 자전거체험, 자전거발전기체험, 자전거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무료 팝콘 및 솜사탕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저녁에는 유명 연예인의 공연행사도 열린다.

특히 29일 라이더데이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내구간 퍼레이드를 거쳐 도전코스 140㎞와 동행코스 40㎞에 전국의 에코 라이더 1,50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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