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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심쿵 패션, '트렌치 룩' 연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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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심쿵 패션, '트렌치 룩' 연출법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4.02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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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룩 연출 팁, ‘캐주얼vs럭셔리vs클래식’

[투어코리아] 완연한 봄, 스타일을 살려 줄 트렌치룩을 알아보고 휘날리는 봄꽃과 함께 멋진 인생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캐주얼하게, 럭셔리하게 그리고 클래식하게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트렌치룩으로 봄날의 주인공이 되보자.

▲ 사진, 다니엘 에스떼

캐주얼 트렌치룩, 디테일 포인트로 무심한 듯 패셔너블하게

소프트한 컬러감과 디테일이 있는 아이템으로 클래식한 트렌치코드의 지루함을 벗어나 캐주얼하게 연출해보자.

코튼 블랜디드 D링 트렌치코트는 기존의 클래식함과는 다른 캐주얼하면서도 산뜻한 감성을 자랑한다. 면혼방소재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며, 카라와 소매 밑단에 체크 배색을 덧대어 위트 있는 포인트를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미지의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또한 허리쪽의 D링 벨트는 실루엣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보영처럼 와이드한 팬츠와 데일리한 로퍼를 함께 매치한다면 무심한듯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롱스커트나 슬랙스와 함께 연출해도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사진, LBL

럭셔리 트렌치룩, 체크와 컬러의 믹스매치

올해도 패션 시장에서의 체크 패턴은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오연수는 브리티쉬체크 트렌치코트로 자칫 심플할 수 있는 체크 패턴을 베이스로 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핀 컬러로 개성을 살렸다. 또한 영국 느낌이 물씬 나는 허리 매듭의 배색 디자인으로 단조로움을 피했다.

브리티쉬체크 트렌치코트는 최근 오연수의 공항 패션과 광고컷 공개로 많은 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다.

도시적인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와이디한 실루엣의 팬츠를 매치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짧은 길이감의 원피스와 스틸레토 힐을 활용 할 수 있다.

▲ 사진,조르쥬 레쉬

클래식 트렌치룩, 클래식은 영원하다, 기본에 충실

클래식한 트렌치 코드가 주는 우아함과 아름다움은 영원하지 않을까. 이를 입증 하듯 최근 ‘송윤아 트렌치 코트’로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제품 역시 기본에 충실한 클랙식한 디자인이다.

무릎까지 오는 적당한 기장감과 단추 포인트는 활동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면모를 부각시켜준다. 송윤아처럼 클래식하지만 컬러감이 있는 스트라이프 셔츠 원피스로 센스 있게 연출해보는 것도 좋겠다.

취향에 따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트렌츠코트로 아름다운 봄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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