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봄이 예뻐지고, 화사해지고 있다.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톡톡 터지며 향긋해졌다. 순창 경천로 천변 일원에서도 이제 곧 화사한 꽃 잔치가 시작된다.
올해 ‘옥천골 벚꽃축제’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화려한 벚꽃 잔치 속에 열린다.
옥천골 벚꽃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옥천골벚꽃축제는 노란 개나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다.
축제기간 천변 1.4km 구간은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야간에 화사한 벚꽃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조명도 설치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사생대회, ▲불꽃놀이 ▲도전 환경골든벨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및 순창음악협회 공연이 펼쳐진다. 맨손장어잡기와 카누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은 배가될 전망이다.
축제를 재미있게 즐겼다면, 벚꽃 완연한 청정고을 순창에서 꽃길 투어에 나서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옥천은 순창의 옛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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