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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암벽 타는 ‘볼더러스 데이’ 진안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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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암벽 타는 ‘볼더러스 데이’ 진안서 즐겨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3.23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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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볼더러스 데이’ 4월 14~15일 1박 2일로 진행

[투어코리아] 샘솟는 봄기운, 맨손으로 암벽 타며 즐겨보자. 자연 훼손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장비 없이 맨손으로 암벽을 등반하는 ‘볼더러스 데이(Boulderers Day)’가 오는 4월 14~15일 1박 2일 여정으로 열린다.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순위를 매기는 경쟁이 아닌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식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 맨손으로 암벽 등반 중인 모습 / 사진-파타고니아 제공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볼더러스 데이’에 참가하고 싶다면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4~5인의 팀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당일 참가자 전원에게는 파타고니아 기념품을 비롯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250명의 볼더러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재미를 더한다. 트레이닝 보드가 설치되는 ‘볼더러스 플레이그라운드(Boulderer’s playground)’와 암벽 등반 관련 영화 상영회, 바위 위에 사용한 초크 흔적을 지우는 ‘LNT(Leave No Trace)’, BBQ 디너파티 등 풍성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볼더러들에게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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