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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 가면 즐거움이 넘친다..오감이 즐거운 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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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 가면 즐거움이 넘친다..오감이 즐거운 축제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3.1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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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출산의 봄

[투어코리아] ‘2019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에는 모란을 마음에 담은 ‘영랑’이 있고 그윽한 향을 풍기는 ‘차(茶)’가 널려 있고, 은은한 비취색이 감도는 ‘고려청자’가 있다.조선시대 호남과 제주 육군의 총사령부 ‘전라도병영’도 있고 제주에 옹기문화를 전하고 제주의 말(馬) 문화를 육지에 들여온 ‘마량포구’도 있다. 음식 맛도 좋기로 전국에 소문이 나 있다. 강진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한 축제가 봄부터 가을까지 열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 강진 ‘콩과 떡 이야기 여행’

‘콩과 떡 이야기 여행’

남도음식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이 200년 전 백성의 아픔을 몸소 체험하며 저술한 경세유표를 기념하기 위해 쑥떡 200인분 나눠주기 세리머니가 눈길을 끈다.

강진 ‘콩과 떡’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지역 떡 가공업체가 참가하는 떡메치기를 비롯해 옛 추억이 저절로 생각나는 두부 만들기, 맷돌 돌리기, 전통 된장 제조 명인과 함께하는 나만의 된장 만들기 등은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체험거리다.

올해 축제는 3월 24~ 25일 양일간 강진읍내 오감통에서 열린다.

▲ 200인 떡 나누기

강진 군동금곡사 벚꽃길 소풍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엔 강진군 벚꽃명소 ‘금곡사 가는 길’ 일원에서 '제1회 강진 군동금곡사 벚꽃길 소풍' 축제가 4월 7~8일 이틀간 열린다. 축제장을 찾으면 스토리가 있는 벚꽃길 걷기, 벚꽃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벚꽃이 만개할 때 금곡사 입구 도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아름다운 야간 조명이 불을 밝혀 환상적인 벚꽃 길 야경을 선사한다.

▲ 금곡사 벚꽃을 즐기러 나들이온 상춘객들

‘강진전라병영성축제’

‘대한민국 호국정신 성지’ 강진 병영성은 조선시대 호남과 제주 육군의 총사령부 역할을 하던 곳이다. 축제는 강진 병영성에서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축제는 군악대의 힘찬 연주에 맞춰 조선시대 병사들이 18반 무예를 뽐내고, 전라병영성을 향하는 초대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의 행렬이 뒤따른다. 강진병영성에 절도사 행렬이 도착하면 축제가 본격 시작된다. 병영성 축제장 인근의 하멜기념관과 수천송이 튤립의 물결은 강진과 병영성을 찾는 이들만 볼 수 있는 즐거움이다.

▲ 영랑생가

영랑문학제

강진이 낳은 20세기 한국의 대표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의 높은 민족사상과 심오한 시심을 널리 알리고자 모란꽃이 만개한 봄을 맞이해 개최된다. 올해 영랑문학제는 시문학파기념관과 영랑생가 일원에서 4월 27~28일 양일간 시심에 젖는다. 전남도립국악단의 창극 ‘모란이 피기까지는’, 영랑시문학의 밤, 영랑 시낭송 대회, 전국영랑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관광객들의 마음에 낭만을 가득 채워준다.

▲ 강진다원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봄기운이 완연한 4월말 월출산은 소풍 나온 상춘객들로 붐빈다. 이때쯤(올해는 4월 28~29일) 성전면 월하, 월남마을에서 ‘강진 월출산 봄 소풍 가는 날’ 축제가 열려 다양한 봄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헤친다. 특히 봄 소풍 트레킹 체험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끄는데, 옛 추억이 서린 교복을 입고 월출산 트레킹을 하며 중간에 장기자랑, 디스코대회, 막걸리 먹기, 노래자랑, 보물찾기 등을 한다. 팽이치기와 비석치기, 떡메치기, 널뛰기 등은 어른들에게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요즘에 경험하기 힘든 재미를 선사한다.

▲ 강진청자축제

강진청자축제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3일까지 대구면 청자촌에서 열린다.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청자판매 활성화를 위해 명품청자 전시판매관, 폭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화목 불가마, 고려청자 깨기, 점토 빚기, 점토 팩체험행사 등 관광객들이 직접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청자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수백명의 관광객들이 함께 점토를 밟고 놀면서 청자 만드는 과정은 청자축제에서 꼭 한번 체험해야할 프로그램이다.

강진마량미항찰전어축제

시원한 바닷바람에 가슴까지 뻥 뚫리는 아름다운 마량 항구에서 각종 민속체험과 싱싱한 해산물, 특히 찰지고 고소한 찰전어를 맛 볼 수 있다. 올해 축제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맨손으로 잡은 활어를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고, 고소한 전어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김을 건조하는 발장치기 등도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체험거리다.

▲ 강진만 갈대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남해안 최대 생태 서식지인 전남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관광객들은 하늘거리는 바다갈대 사이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는 10~11월 중 9일간 열린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남포호 배전망대, 상하수도사업소, 목리대교, 큰고니 조형물 코스 체험 등이 마련되고, 강진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는 음악여행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만 갈대 미로정원, 갈대공예체험, 종이 꽃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고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을 소풍 등도 재미를 더한다.

▲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강진만 갈대숲을 배경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고 맛깔스런 음식들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올해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맛깔스런 남도 음식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축제장을 찾으면 전남도 22개 시군의 대표 음식과 더불어 남도 음식명인들의 진미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음식 명인들이 전수하는 비법을 배우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남도 별미방은 빼놓을 수 없는 체험 코스다.

▲ 떡메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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