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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호텔서 즐기는 봄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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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호텔서 즐기는 봄 피크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8.03.02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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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투어코리아] 싱그러운 봄, 따스한 햇살에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니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어 지는 계절이다. 직장, 학교에 매여 쉽사리 떠나기 쉽지 않은 3월, 멀리 가지 못해 아쉽다면 도심 속 봄 피크닉을 즐겨보자. 일일이 준비하는 게 번거롭다면 호텔에서 챙겨주는 편안한 서비스로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건 어떨까.

서울 도심으로 떠나는 봄 소풍

그랜드 힐튼 서울 ‘시크릿 가든 패키지’

서울 도심의 봄을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크릿 가든 패키지’를 눈여겨보자. 소풍을 즐기려면 도시락을 챙겨야 하지만, 일일이 준비하기 귀찮아하는 이들을 위해 피크닉 세트를 제공하는 패지지다. 호텔에서 챙겨두는 달콤한 케익 한 조각과 커피 또는 신선한 주스(자몽, 토마토)로 구성된 ‘스프링 피크닉 세트’, ‘피크닉 매트’를 챙겨 봄 소풍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싱그러운 봄 내음이 가득한 화원에서의 피크닉을 즐겨도 좋고 호텔과 인접한 안산 벚꽃길, 홍제천, 연희동, 연남동 등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패키지에는 객실에서의 1박, 풍성하게 즐기는 조식 2인도 포함돼 있다. 또 채광이 가득 들어오는 넓은 수영장, 따뜻한 사우나, 봄날의 나른함을 깨워주는 피트니스 센터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요 가능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 사진/에이퍼스트호텔 명동

고궁으로 한복입고 봄나들이!

에이퍼스트호텔 명동 ‘Spring Awakening’ 패키지

고궁으로 한복 입고 봄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경복궁과 덕수궁이 10분 거리네 있는 에이퍼스트호텔 명동으로 가보자. 봄을 맞아 ‘Spring Awakening(스프링 어웨이크닝)’ 패키지를 3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운영하고, 숙박 객들이 한복을 입고 고궁과 고궁 주변 광화문을 거닐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한복을 대여해준다.

이와 함께 ‘봄나들이’ 사진을 SNS에 인증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하고, 1등에게는 호텔 2층 2Thirsty 매장의 프리미엄 카나페와 스테이크가 제공되는 와인 무제한 뷔페 이용권, 2등에게는 프리 스낵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에이퍼스트호텔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들 위해 4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제작된 호텔과 고궁 근처 관광지도도 제공한다.

서울 여의도 봄꽃 나들이 교통체증·주차난 없이 간편하게!

콘래드 서울, ‘블루밍 데이즈’ 패키지

봄이면 환상적인 봄꽃 향연을 펼치는 서울 여의도에서 봄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콘래드 서울의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 패키지가 제격이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고메 샌드위치와 음료(2인), 피크닉 백, 매트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가 제공돼 호텔 인근 여의도 공원 또는 한강공원에서 별도의 준비 없이 간편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또 싱그러운 여의도 공원과 탁 트인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 1박할 수 있고, 조식 뷔페도 제공된다.

▲ 사진/콘래드 서울

특히 호텔에 머물며 봄꽃 나들이를 즐기는 최고의 잇점은 바로 교통체증과 주차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 패키지 이용시 무료로 주차할 수 있어 봄 꽃나들이 만족도가 쑥 높아진다. 호텔에 1박하지 않고 카페 텐쥐에서 ‘피크닉 세트’만 별도로 살 수도 있다. 패키지 이용 가능 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남산에서 즐기는 향긋한 봄 나들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스프링 픽앤잇 패키지’

벚꽃이 만발한 남산의 봄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풀만의 ‘스프링 픽앤잇 패키지 (Spring Pick & Eat Package)’를 눈여겨보자.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이는 패키지는 봄 날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셰프의 손맛 담긴 도시락 2종과 원글라스 와인 2팩이 제공된다.

▲ 사진/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도시락은 비빔밥 도시락과 BLT 샌드위치으로 구성돼 있으며, 포켓형으로 즐길 수 있는 원글라스 와인은 피노 그리지오, 카베르네 소비뇽이 각각 제공된다. 와인 대신 소프트드링크, 커피 또는 차 2잔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소풍 후 객실에서 하룻밤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으며,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이그제큐티브 라이브러리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N 서울타워까지 가장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남산순환버스(02번)가 호텔 정문 앞에 정차해 남산 및 명동, 한옥마을 일대를 포함한 주요 관광명소에 쉽게 둘러볼 수 있다.

꽃향기로 힐링 여행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 ‘안녕, 봄아!’ 패키지

3월 오감만족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남대문 그리고 제주 섬오름 호텔의 ‘안녕, 봄아!(Welcome, spring!)’ 패키지를 이용해보자. 이 패키지 이용시 티스틱(Tea Stick)에 담긴 말린 꽃차 세트와 피부의 봄을 책임질 페이셜 마스크팩 2매 등이 제공돼 싱그러운 봄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요가능 기간은 3월1일부터 4월 1일까지다.

▲ 사진/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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