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매서운 추위에 여행 엄두도 내지 못했다면, 설 연휴와 봄방학을 이용해 짧은 가족여행을 떠나보자. 가족애 쌓는 데 여행만한 것이 없다.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 쌓고 여행 만족도도 높이고 싶다면 이왕이면 가족여행객 맞춤 숙소를 찾아보자. 호텔스컴바인이 추천한 ‘가족 친화형 국내 호텔’을 소개한다.
* 메종 글래드 제주, '키즈러브 패키지’
메종 글래드 제주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편안하게 겨울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유아를 위한 객실 및 레스토랑 서비스는 물론, 제주산 야채가 들어간 수제 이유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키즈러브 패키지’도 운영한다.
캐릭터 맥스(MAX)를 활용한 ‘맥스룸’에는 맥스가 그려진 인테리어 소품들로 꾸며져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 2월까지 모든 투숙객에게 루나 모스카토 스파클링와인과 웰컴 계절과일도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들은 호텔 내부 놀이 공간인 키즈룸도 마련돼 있다.
* 80여 평 규모의 놀이공간 ‘키즈월드’ 있는 ‘롯데 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는 아이들을 위한 부대시설부터 패밀리 체험 프로그램까지 가족끼리 다채로운 추억을 쌓기에 알맞은 곳이다. 80여 평 규모로 꾸며진 키즈월드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각종 조형물과 대형블록 등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다.
또 닌텐도 Wii와 플레이스테이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갖춰진 게임존도 있다. 헬로키티룸과 어린이용 주방시설과 키즈 퍼니처로 구성된 ‘키즈랩’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패밀리 체험 프로그램에선 딸기, 감귤 팜 투어를 통해 농부가 되어 직접 과일을 수확하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껴볼 수 있다.
* 플레이그라운드 갖춘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플레이그라운드인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가 있어, 아이가 지루할 틈이 없다. 미취학 어린이 전용 드라이빙 체험존인 ‘BMW 키즈 드라이빙 존’, 독일 명품 원목 키즈 교구를 비치한 ‘HABA 키즈라운지’, 약 1,500여권에 이르는 유명 도서를 읽어볼 수 있는 ‘웅진 북클럽’ 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 캐릭터 좋아 하는 아이 위한 ‘골든 튤립 엠호텔 서울 명동’
골든 튤립 엠호텔 서울 명동은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온 방이 꾸며진 ‘라인프렌즈 캐릭터룸’이 있어,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준다. 호텔 14층의 전 객실이 거울, 화분, 인형 등 세세한 것 하나까지 라인프렌즈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 덕수궁과 서울광장, 숭례문이 걸어서 8분, 명동거리가 도보로 15분에 위치해 있으니, 이동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