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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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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2.01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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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여행객 알선 여행사에는 포상금 제공
▲ 매년 봄에 열리는 산수유축제 모습

[투어코리아] 전남 구례군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1박 이상 숙박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지원 조건은 관내 숙박업소에서 1박을 한 뒤 외식업소에서 2식 및 관광지 2개소 이상을 방문해야 된다.

인원은 내국인 25명 이상이면 1인 8천 원, 외국인 25명 이상이면 1인 2만 원, 학생 50명 이상이면 1인 5천 원을 지급한다.

여행사는 관광 3일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0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구례군 숙박업소에서 1박 이상 숙박하도록 알선한 여행업체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조건은 연간 외래 관광객 1천 명 이상을 숙박시킨 업체 중 3위까지 선정해 최고 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여행업체는 숙박 2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구례군은 매년 240만 명이 찾고 있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로, 천년고찰 화엄사를 비롯해 천은사, 연곡사, 사성암 등 명성 높은 사찰과 함께 노고단, 지리산온천랜드, 지리산치즈랜드, 산수유사랑공원, 운조루유물전시관, 섬진강어류생태관, 한국압화박물관, 구례자연드림파크 등이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매년 봄 소식을 전국에 전하는 구례산슈유꽃축제는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산동면 일원에서 9일간 열리며, 작년에 관광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던 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하기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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