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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中 제남시에서 '싼커 유치 관광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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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中 제남시에서 '싼커 유치 관광설명회' 개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1.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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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남시 관광설명회 모습

[투어코리아] 전북도는 지난 27일 중국인 상둥성 제남시에서 중국인 개별 여행객(싼커·散客)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칭다오사무소, 강원도가 함께한 이번 제남시 관광설명회에서 전북도는 내달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을 전북도로 분산 유치하기 위해 우리나라 개별관광객 유치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전북도 외국인전용 셔틀버스’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전북도가 운영하는 외국인전용 셔틀버스는 올림픽 기간 동안 기존의 서울(광화문)-전북 노선외에, 강원도-전북 노선을 특별 운영해 올림픽 구경을 온 외국인 관광객들을 전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선 가장 한국적인 전통을 지닌 전북의 맛과 멋, 체험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 전북 투어패스 등 전북의 매력적인 관광상품도 함께 소개했다. 주 3회에서 주 6회로 증편이 확정된 군산~중국 석도 간 카페리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 관광설명회

전북도의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무술문화 교류축제(8월)와 고군산군도와 군산일원에서 개최되는 선유8경 페스티벌(7월)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평창올림픽이 열리고 군산~석도간 카페리 증편,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 등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의 호기를 맞았다”며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3,700만명 유치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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