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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 내장 ‘가방 ’ 비행기 운송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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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 내장 ‘가방 ’ 비행기 운송 팁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1.26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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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 내장 ‘가방 ’ 비행기 운송 방법/ 대한항공 제공
리튬배터리 내장 ‘가방 ’ 비행기 운송 방법/ 대한항공 제공
리튬배터리 내장 ‘가방 ’ 비행기 운송 방법 / 대한항공 제공
리튬배터리 내장 ‘가방 ’ 비행기 운송 방법/ 대한항공 제공
리튬배터리 내장 ‘가방 ’ 비행기 운송 방법/ 대한항공 제공
리튬배터리 내장 ‘가방 ’ 비행기 운송 방법/ 대한항공 제공
스마트 수하물 가방 항공 운송 방법/ 대한항공 제공
스마트 수하물 가방 항공 운송 방법/ 대한항공 제공

[투어코리아] 오는 2월 1일부터 리튬배터리가 내장된 ‘스마트 수하물 가방(Smart Luggage)’의 항공 운송이 일부 제한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 가방을 이용하는 여행자라면 미리 이용방법을 알아둬야 낭패를 피할 수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스마트 가방 항공 운송 제한에 여행객들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스마트 수하물 가방 운송 방법’을 소개했다.

스마트 수하물 가방이란 리튬배터리가 내장돼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를 통해 위치 추적, 무게 측정, 전자기기 충전 등이 가능한 가방을 말한다.

이번 운송 제한 조치는 리튬배터리가 과열로 발화돼 화재 등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스마트 수화물가방과 관련한 규정을 추가한데 따른 것이다.

화물칸을 통한 리튬배터리 운송이 제한됨에 따라, 리튬배터리가 내장돼 있고, 분리되지 않는 스마트 수하물 가방 역시 위탁 수하물 탁송과 기내 수하물 반입 모두 금지된다.

다만, 리튬배터리가 분리되는 가방의 경우, 배터리를 빼서 가방만 위탁수하물 탁송하면 된다.

뺀 배터리는 합선 방지를 위해 절연테이프나 비늘로 감싸는 등의 조치한 후 기내에 들고 타면 된다.

또 휴대 수하물로 기내에 반입할 경우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상태 그대로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다.

한편, 스마트 수하물 가방 항공 운송 제한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아메리칸에어라인, 델타항공 알레스카항공 등에서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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