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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방문의 해’ 올해 첫 홍보활동 26일 서울 수서역에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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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방문의 해’ 올해 첫 홍보활동 26일 서울 수서역에서 펼쳐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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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알리는 첫 홍보활동이 오는 26일 서울 수서역에서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방문의해는 전라도라는 이름이 생긴 지 천년이 되는 해(2018년)를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날 홍보활동에는 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 등 3개 시․도 관계자, 문화관광재단,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홍보활동은 (주)SR에서 수서역 지하 1층의 지자체 무료 홍보관 ‘스마트 랩(CSV)에서 오전 11시부터 마임과 마술쇼, 퀴즈와 선물증정 이벤트, 홍보물 배포, 특산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CSV에는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영상과 관광지 사진이 오는 2월말까지 게재돼 관관홍보관으로 운영된다.

본격 홍보활동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와 (주)SR가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라도는 올해 ‘전라도 관광100선’을 활용해 명품 여행상품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3월부터 운영해 본격적으로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대탐험단을 구성, 국내외 청소년들이 전라도의 역사․인문을 체험토록 해 잠재 고객으로 양성하고, 수도권과 관광지 등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계한 ‘전라도 천년 아트&버스킹’을 매달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10월에는 국제관광컨퍼런스를 개최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라도의 관광발전 방안에 대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관광명소를 연결한 투어버스로 관광객 편의 제고, 전북 투어패스와 광주․전남 남도패스로 관광지 할인, 천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회 개최 등도 추진된다.

한편, 호남권은 1월 수서역 홍보를 시작으로 2월에는 평창동계올림픽, 3월에는 고속도로휴게소 등 비 전라권에서 아트&버스킹 공연과 함께 관광홍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전라도 방문 분위기를 연중 이어갈 방침이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기념해 SRT 타고 전라도 천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라도행’ 붐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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