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머물던 월성에는 궁궐의 모습이 오간데 없지만, 흙과 돌을 섞어 가며 쌓은 성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 있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 역시 천년의 세월이 무색하게 옛 모습 그대로 자리를 지킨다.
김 씨의 시조인 김알지의 탄생과 관련 있는 계림의 소나무는 아직도 청청하고, ‘궁 안의 연못’ 안압지는 신라인의 창의적이고 뛰어난 조경술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문의전화 :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79-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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