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트립어드바이저 ‘2017 최고 인기 여행지’ 1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2017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위 등에 선정된 ‘페루’. 잉카 문명 역사 유적지와 문화, 이색 풍광 등으로 전 세계 여행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행지다.
그 덕에 지난해 3분기까지 페루를 찾은 해외관광객수는 290만 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 440만 명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페루관광청은 내다보고 있다.
잉가 유적지 등 볼거리, 즐기거리 가득한 페루를 본격 여행하기에 앞서 페루 여행의 관문이자 수도인 ‘리마’에서 특별한 예술 여행을 즐겨도 좋다. 예술여행은 페루의 역사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어 좋다.
특히 ‘예술가의 거리’로 불리는 ‘바랑코(Barranco)’는 빼놓을 수 없다. 최근 리마를 찾는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페루 문화와 예술 중심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리마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보헤미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이 곳엔 페루의 예술가, 사진작가, 문인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특유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바랑코의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페드로 데 오스마 박물관(Museo Pedro de Osma)’, ‘마리오 테스티노 미술관(Mario Testino)’ 등을 꼽을 수 있따.
페드로 데 오스마 박물관에서는 스페인 식민 시대의 종교화 및 조각 등을 만나볼 수 있어 페루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또 마리오 테스티노 미술관에서는 페루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비롯해 유명 모델과 함께 작업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수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