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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구례군수 신년사, “문화관광·레포츠 기반 조성 자족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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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구례군수 신년사, “문화관광·레포츠 기반 조성 자족도시 실현”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1.02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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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동 구례군수

[투어코리아] 서기동 구례군수는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인구 3만 자족도시 구례 실현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과 레저스포츠 도시 기반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먼저 문화행사와 축제, 국제 스포츠 행사를 통한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문화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산수유꽃축제, 견우직녀 락 페스티벌, 옥스팜 트레일워커,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를 열어 국제적인 문화·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화엄사 권역에는 야생화 정원을 조성해 지리산 역사문화체험단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등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성을 강화한다.

섬진강 권역은 뱃길을 복원하고 관광객들이 생태탐방로와 자전거길, 고승순례길, 대숲길을 따라 순환할 수 있도록 개발할 방침이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는 마을 중심의 농촌축제 활성화와 산수유농업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지역우수자원인 힐링쑥부쟁이와 야생화를 통한 특화산업을 적극 육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한 구례자연드림파크 2단지와 친환경 채소단지를 상반기 중에 완료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연드림파크의 물류환경을 개선하는 등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서 군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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