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한동수 청송군수는 2018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군정의 6대 전략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군수는 “민선 3선으로 임기가 6개월 밖에 남지 않았지만, 청송군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던 것처럼 남은 기간 마지막 날까지 열정을 남김없이 쏟아 붙겠다.”고 다짐했다.
‘군정의 6대 전략과제’는 ▲ 앞서가는 미래 농업 육성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만들기 ▲ 맛과 멋이 있는 여행 일번지 청송 만들기 ▲ 청년 활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 ▲ 사람중심 소통행정을 실현을 등을 추진한다.
한 군수는 ‘맛과 멋이 있는 여행 일번지 청송 만들기’와 관련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국제슬로시티’라는 세계적 문화관광 브랜드를 청송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주요 관련 사업으로는 주왕산국립공원․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설치, 신성계곡 공룡에코공원, 태행산 꽃돌 생태탐방로, 남관 생활문화센터, 옛편지 전시체험관, 청송 매화테마정원 조성, 청송도깨비 사과축제 등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4차 산업시대의 중요 분야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청송군 관광통계 분석으로 청송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계절별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보급 등 앞서가는 관광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