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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개의 해’ 싱가포르에서 힘차게 카운트다운 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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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개의 해’ 싱가포르에서 힘차게 카운트다운 세어볼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12.2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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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최대 축제 ‘2018 마리나 베이 싱가포르 카운트다운’ 열려
▲ 마리나 베이 싱가포르 카운트다운(Marina Bay Singapore Countdown)이 12월 31일 자정 열려, 도심의 스카이라인 위로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 싱가포르관광청 제공

[투어코리아] ‘황금 개의 해’인 2018년 새해를 활력 넘치는 기운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고 싶다면 싱가포르로 연말축제와 함께해보자.

연말 최대 축제인 ‘2018 마리나 베이 싱가포르 카운트다운’가 올해의 마지막 날이자 새해 전야 자정인 12월 31일 열려 환상적인 빛의 향연과 불꽃놀이를 펼친다. 또 거리 곳곳마다 흥겨운 공연과 신나는 즐길거리가 흘러넘쳐 유쾌한 한해의 끝과 시작을 맞을 수 있다.

또 마리나 베이와 시빅 디스트릭트(Civic District)에 설치된 4개의 체험 허브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 8일부터 프로몬터리(The Promontory)와 베이프론트(Bay Front)의 허브에서 펼쳐지고 있는 ‘푸르덴셜 마리나 베이 카니발’에서는 롤러코스터부터 워터슬라이드까지 40여개의 놀이기구와 게임들이 마련돼 오감만족 여행을 선사한다. 눈과 귀와 입을 모두 만족시킬 다양한 설치미술, 음악, 음식들이 풍성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새해 전야 불꽃놀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다면 ‘더 플로트@마리나베이(The Float @ Marina Bay)’로 가보자.

또 시빅 디스트릭트는 새해 전날 ‘자동차 없는 구역’으로 탈바꿈하고, 피트니스 카운트다운 워크아웃 엑스트라바간자(Fitness Countdown Workout Extravaganza), 선셋 요가 세션(Sunset Yoga Session), 영화상영,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는 카운트다운 전에 방문객들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아시아 문명 박물관은 자정까지 관람할 수 있다. 두 갤러리의 입장료는 오후 5시부터 무료이다.

싱가포르 최대의 쇼핑스트리트 오차드로드도 연말과 새해맞이에 한창이다. 새해 1월 1일까지 까지 계속되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의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가 ‘무한한 즐거움(Endless Wonder)’이라는 테마에 맞춰 재미와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써린 운(Serene Woon) 한국사무소 소장은 “한해의 끝과 시작, 더욱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는 만큼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싱가포르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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