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한 겨울 소복이 쌓인 하얀 눈 위를 자박자박 걸으며 뽀드득 뽀드륵 발걸음 소리 듣는 재미, 나뭇가지에 살포시 내려앉은 눈들이 만들어 낸 숲속 설경을 보는 즐거움을 뿐만 아니라 철새 두루미 생태와 역사 여행의 유익함마저 한숨에 즐기고 싶다면, 올 겨울 ‘철원 한탄강 트레킹’에 도전해보자.
DMZ관광의 백미를 즐길 수 있는 ‘한탄강 얼음위 트래킹과 DMZ철새 두루미 여행’이 12월 30일부터 운영된다.
DMZ관광과 철원두루미협의체가 함께 진행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과 생태와 평화의 상징인 두루미, 재두미, 독수리, 기러기 등 탐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힌탄강 얼음 위 트레킹’은 순담계곡부터 고석정까지 1.5Km를 한시간 동안 걷는 코스다. 이 시간 문가와 함께 철새, 생태, 지질공원을 연계한 철새 탐조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가격은 성인 기준 4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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