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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 고창 부군수,"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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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 고창 부군수,"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중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12.19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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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축제 평가용역 보고회 수행
▲ 18일 고창군청에서 열린 '지역축제 평가용역보고회'

[투어코리아]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어야..."

이길수 고창 부군수는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고창군 지역축제 평가용역 보고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다같이 합심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고창군이 올해 개최한 축제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가 위해 마련한 이날 보고회에는 이길수 부군수, 고창군축제추진위원회, 축제추진단체, 축제주관 실․과 소장 및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사)남도관광정책연구원이 △청보리밭축제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 △고창갯벌축제 △해풍고추축제 △고창모양성제 △고창국화축제를 대상으로 실시한 관광객 만족도 설문조사와 축제 성과를 평가하고 축제 개최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점이 제시됐다.

축제별 평가에 있어 ‘청보리밭축제’는 종합안내소 운영방식 개선과 축제장 내 안전체계 확립,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소무대와 주무대 공연 중복시간 조절 및 안내판구축, ‘고창갯벌축제’는 각종 축제와 관광안내책자 미비치 및 농수특산품 판매부스 확대, ‘고창해풍고추축제’는 참여객들의 질서 확립 및 품평회 생산자정보 비공개 필요, ‘모양성제’는 공연 프로그램 시간대 분리 및 먹거리 부스들의 공간 재배치 필요, ‘고창국화축제’는 국화와 연관된 체험프로그램 확대 및 셔틀버스 운행구간 확대 방안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길수 고창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각 축제추진단체와 협의해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는 축제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검토 반영 해 축제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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