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기 고양시의 기업, 시민,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고양 관광인의 밤’ 행사가 19일 오후 5시 엠블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고양 관광인의 밤’에서는 지난 8월 출범한 '고양 관광 서포터즈'의 활동을 평가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관광기자·관광홍보대사 임명, 고양 디저트 푸드 입상자 시상, 고양 신한류 관광 추진단 발대식,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9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서는 ‘고양 신한류 관광 추진단’은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양시만의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출범하는 단체로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있다.

‘고양 신한류 관광 추진단’은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한 관광관련 기관, 업계, 전문가, 학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평창 동계 올림픽 지역축하행사,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 등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고양시 신한류관광과 관계자는 “고양 신한류 관광 추진단 발대는 민·관·학 협력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관광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2018년 공공 프로젝트 사업’을 더욱 규모 있게 확장시켜 나가기 위한 마중물과도 같은 존재다" 말했다.

오재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