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겨울밤 빛 향연’ 보성차밭 빛축제 내달 15일부터 31일간 열려
상태바
‘겨울밤 빛 향연’ 보성차밭 빛축제 내달 15일부터 31일간 열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11.06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해 열린 보성차밭 빛축제

[투어코리아] ‘겨울밤 빛의 향연’ 제15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솔밭해변 일원에서 12월 15일 개막돼 내년 1월 14일까지 31일간 아름다운 불빛을 수놓는다.

올해 빛축제는 보성군 재정명 1천년을 기념해 주제를‘천년 보성, 천송이 빛으로 피어나다’로 정했다.

올해 빛축제는 빛축제를 조명과 빛 조형물, 레이저쇼, 주말공연 등이 한층 업그레드 됐다. 또한그 동안 무료로 운영하던 방식을 바꿔 처음으로 입장료 유료화를 시도한다.

빛축제는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한 차밭과 차밭 능선을 따라 비탈면에 화려한 영상, 한국차박물관 광장에 디지털 차나무를 설치해 차밭과 건물, 공원이 어울리는 풍성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 지난해 열린 보성차밭 빛축제

더욱 확장된 은하수빛 터널과 실내정원의 특수조명, 레이저 빛연출 등으로 빛영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주말은 불쇼, 불꽃, 음악, 레이저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불꽃 공연, 실내정원에서의 판타지 공연, 해외특별공연 등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는 구상을 해놨다.

빛축제 입장료는‘지역사랑상품권’3천원(보성군민), 5천원권( 타지역 만 19세 이상)을 발행, 관광객에게 되돌려 준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