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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국 의료관광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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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국 의료관광 팸투어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10.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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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관광 팸투어 관계자들 기념촬영

[투어코리아] 인천광공사(사장 채홍기)가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 참가자는 중국여행상품 기획담당자들로 총 12개 에이전트 20명이 카페리를 타고 들어와 인천 의료관광을 체험한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건강검진, 안과, 피부과 등 의료서비스를 체험하고 개항장,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 카지노시설, 강화도 인삼체험, 강화역사박물관, 유네스코지정 고인돌 유적지 방문 등  인천 관광자원을 돌아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중간에 인천항만 소개 및  ‘Mediferry’ 의료관광 상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계자간 협의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상품구성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드사태 이후 한중 관계의 경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인천관광공사는 ‘Mediferry’라는 이름으로 인천항만공사 및 일부 선사와 협력해 카페리여객과 의료서비스를 통합한 의료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산동지역에서 세일즈 콜을 진행하는 등 항만과 연계한 의료관광 마케팅을 지속해왔다.

이에 공사는 이번 팸투어가 인천 의료인프라의 우수성을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Mediferry’ 상품개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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