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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 고을기 올리며 ‘고창모양성제’ 25일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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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 고을기 올리며 ‘고창모양성제’ 25일 본격 개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10.26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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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퍼레이드

[투어코리아] 돌 머리에 이고 읍성 밟으면 무병장수한고 극락에 간다는 ‘답성놀이’ 전통을 살리고, 유비무환 협동 정신 엿볼 수 있는 전북 ‘고창모양성제’가 25일 고창읍성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고양모양성제는 답성놀이·대규모 강강술래·전통혼례 등 흥미로운 볼거리 가득한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이어져 축제 기간 내내 흥겨운 분위기가 넘친다.

특히 축제가 개막한 25일 축제현장을 찾아가 보니, 전통 복장을 입고 행렬하는 거리퍼리이드가 펼쳐져 고창 전체가 화려한 볼거리로 들썩였다.

▲ 고창모양성축제 개막출정식

각 고을이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합심한 ‘유비무환 협동정신’을 잇는 ‘고을기 올림행사’도 펼쳐져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고을기 올림행사’에는 고창읍성 축성에 참여했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등 17개 자치단체의 장들이 참여, 각 자체단체의 기를 고창읍성 광장에 마련된 게양대에 게양하며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축제 기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격인 ‘답성놀이’를 비롯해 조선시대 원님 부임행차, 조선관아체험, 강강술래 체험, 고창의 역사문화와 청정자연을 연계한 두 바퀴로 달리는 에코투어, 두 발로 걷는 역사문화 탐방, 성황제, 청사초롱 불 밝혀라 등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올 가을 여행, 보고 놀고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고창모양성제로 떠나보자.

사진으로 만나는 고창모양성제 개막 현장

▲ 고창모양성축제 개막출정식
▲ 고을기올림식
▲ 고을기게양식
▲ 고을기게양식
▲ (시계방향으로) 고전머리체험,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혼례 체험을 하는 관광객, 전통 의상 체험
▲ 고을기 게양식에 앞서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사신접대 모습
▲ 장군복 말에 올라 기념촬영하는 관광객 , 옥사 체험하는 여행객, 건강홍보관에 관심 보이는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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