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맛을 두말할 나위 없고, 그릇에 담겨 있는 모양이 너무 아름다워 먹기가 아깝다는 전주비빔밥을 테마로 한 전주시 대표 음식축제 ‘2017 전주비빔밥축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국전통문화정당 일원에서 열린다.
비빔밥 축제는 유네스코 음식 창의 도시인 전주를 대표하는 비빔밥을 주제로 한 음식문화축제다. 올해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과 문화체험으로 즐거움이 넘치는 ‘오감만족축제’,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마련하는 ‘시민대동축제’, ▲ 관광객들에게 맛의 고장 전주의 매력을 공감시키는 ‘문화관광축제’ ▲외국인 참여 확대를 통한 ‘글로벌 음식 관광축제’로 치러진다.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으로는 킬러 콘텐츠인 ‘대동비빔밥 퍼포먼스’를 비롯해 ‘비빔밥을 찾아라!’, ‘옹기종기 비빔밥’, ‘전통주 빚기체험’, ‘버스킹 공연’ 약 20개 가까이 선보인다.
기네스 펠트로, 니콜라스 케이지, 패리스 힐튼 등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도 한번 맛보고 반했다는 전주비빔밥. 올가을 소중한 분들과 한국 전통의 맛과 멋, 흥이 한데 어우러진 신명 나는 축제함께, 전주비빔밥 축제로 가을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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