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연천군이 마련한 ‘DMZ 평화염원 자전거대회가 오는 29일 연천군 DMZ 및 일반도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주니어(여성통합), MTB로 구분해 진행된다.
대회는 연천공설운동장에서 5분 간격으로 구룹별 출발하고 신서면 내산리, 연천읍 상리, 군남면 옥계리, 왕징면 북삼초소, 백학면 석장리, 장남면 오류동초소 등 100km의 구간으로 달린다.
특히 왕징면 북삼초소~동중초소 구간과, 장남면 봉공동초소 ~ 승전OP ~ 오류동 초소 구간은 민간인 통제구역 구간으로 국내 최초로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구간이며, 동막골 유원지, 허브빌리지, 고랑포구, 경순왕릉 등 연천군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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