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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처럼 즐기는 ‘샌프란시스코 숨은 명소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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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처럼 즐기는 ‘샌프란시스코 숨은 명소 4곳’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10.18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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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에비뉴 계단 /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제공

[투어코리아] 여행 좀 다녀봤다는 이들이 즐기는 요즘 여행 트렌드는 ‘현지인처럼 여행하기’다. 남들 다 가는 대표적인 여행 명소만 찾아다니기보단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을 통해 그 도시의 진면목을 마주하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 ‘샌프란시스코’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추천 ‘샌프란시스코의 숨은 명소’를 따라가 보자.

▲ 트레져 아일랜드 플리마켓/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제공

 

인기 사진 촬영지 ‘16 애비뉴 타일 계단’

샌프란시스코 16 애비뉴에 위치한 ‘16 애비뉴 타일 계단’은 최근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다. 타일 계단은 2명의 모자이크 아티스트와 30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합작해 만든 예술 작품으로, 총 7만5천개의 타일을 사용해 82m의 계단을 장식했다. 낮에도 형형색색의 타일이 아름다움을 발하지만, 밤이 되면 달빛의 받아 타일이 영롱한 빛을 발산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www.16thavenuetiledsteps.com

▲ 16 에비뉴 계단 /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제공

재즈 애호가 라면 ‘샌프란시스코 재즈 센터’

‘예술가의 거리’ 프랭클린 스트리트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재즈 센터’는 합리적인 가격에 재즈 명장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오는 11월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베니 그린 트리오와 배드 플러스의 공연이 열린다. 또한, 재즈와 관련된 다양한 그래피티 아트, 전시 등도 함께 선보여, 재즈 애호가들은 꼭 들러봐야 할 명소다. www.sfjazz.org

▲ 샌프란시스코 재즈센터/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제공

예술 투어 선사하는 ‘샌프란시스코 오픈 스튜디오’

샌프란시스코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활발한 소통을 위한 ‘샌프란시스코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이 10월 14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매 주말 진행된다.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 마켓, ‘아트 갤러리 쇼’, ‘아트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누구나 다양한 예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www.artspan.org/

▲ 샌프란시스코 오픈 스튜디오 /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제공

벼룩시장 둘러보는 재미 ‘트레져 아일랜드 플리 마켓’

캘리포니아 북부지 역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으로 손꼽히는 ‘트레져 아일랜드 플리 마켓’도 빼놓을 수 없다. 샌프란시스코의 인공 섬인 트레져 아일랜드에서 매달 마지막 주말 열리는 시장으로, 지역의 미술가, 예술품 수집가, 등이 판매하는 이색 예술품들은 물론, 푸드 트럭, 라이브 공연 등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www.treasureislandflea.com/

▲ 트레져 아일랜드 플리마켓/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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