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박홍배 제 4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제주관광공사의 안정적 재원확보와 질적성장 정책 및 사업 추진 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박 사장은 “중국과 일본을 넘어 아세안시장으로 다변화하고 관광객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고부가가치 전략상품을 개발해 제주를 개별관광객 중심의 관광목적지로 브랜딩 하겠다"고 했다.
박 사장은 “공사 창립 10주년이 되는 2018년을 글로벌로 도약하는 해로 맞이하기 위해 조직·인사·재무의 3대부분에 강한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박 사장은 1976년 공직에 입문해 41년 동안 근무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투자유치과장, 국제자유도시과장, 경제산업국장,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박 사장의 임기는 2020년 10월12일까지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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