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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연천 먹거리로 100세 시대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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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연천 먹거리로 100세 시대 준비해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10.16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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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 10월 20~22일 열려
 

[투어코리아] 경기도 연천군이 자랑하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다. 10월 20∼22일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2017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가 열려 연천군 곳곳에서 생산된 농·특·축산물이 소비자들을 만난다.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는 가을 수확의 기쁨을 소비자와 함께 누리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연천지역에서 생산 돼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최고 품질의 농·특·축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 장터는 ‘청정 연천의 먹거리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자!’란 슬로건으로 10개 읍·면 150여 개 농가가 참여해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콩, 율무, 6년근 인삼, 쌀, 배추, 고추 등 농·특·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7080추억의 거리가 운영되고 개막공연과 복면 연천가왕, 율무 요리경연대회, 연천군민 노래자랑,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복면 연천가왕’은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복면가왕’을 패러디한 것으로 연천군민들이 연천 농·특산물가면을 쓰고 나와 재기발랄한 노래를 선보인다.

MC 이용식과 함께하는 트로트콘서트(출연진 김국환,옥희, 이청, 장운 등)도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22일)에는 국민MC 허참과 가수 한혜진, 김희진 등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연천군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노래자랑은 연천군 홍보대사 전원주와 연천군 재주꾼들이 함께 참여해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의 명품 특산물 율무음식 시식코너에서는 율무 호박죽, 율무 가래떡, 율무 선식 등을 맛볼 수 있다.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전시회를 통해서는 100여 종의 세계 희귀 호박과 100만 송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연천군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현장 매출을 위한 깜짝 경매행사도 펼쳐진다. 연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상상할 수 없는 금액에서부터 시작하는 깜짝 경매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두에게 푸짐함과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은 물론, 관광객들, 특히 가족들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인화해 주는 트릭아트 포토존도 운영한다.

‘아름다운 우리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서는 각시붕어 등 토종 민물고기 20여 종을 살펴볼 수 있고, 제기차기와 가족 윷놀이, 떡메치기, 인절미, 투호 던지기, 김치체
험 등을 할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마련된다.

연천군청 관계자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는 청정 연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상상하지 못했던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국민들이 농·특산물 큰 장터를 방문해 연천 군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농 특산물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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