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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오늘 화성행궁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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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오늘 화성행궁 도착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9.24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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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정조대왕 능행차가 222년만에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화성행궁을 거쳐 융릉까지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23일 아침 창덕궁을 출발한 능행차 행렬이 ‘배다리’를 건너고 있다.

[투어코리아]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22~24일)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어간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은 서울 종로·용산·동작·금천구, 안양시, 의왕시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연인원 4천400명, 취타대 16팀, 말 720필이 투입된다.

첫날(23일) 행차는 서울 창덕궁에서 노들나루공원을 거쳐 시흥행궁까지 총 거리 21.24㎞ 구간에서 펼쳐졌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100명, 말 140필이 투입됐다.

오늘(24일)은 오전 9시 안양 금천구청을 출발해 의왕 노송지대, 수원종합운동장을 거쳐 오후 5시 수원화성 연무대(총 26.4㎞)에 도착한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3,000명 말 480필이 동원된다.

정조대왕 능행차:정조대왕 능행차가 222년만에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화성행궁을 거쳐 융릉까지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23일 아침 창덕궁을 출발한 능행차 행렬이 ‘배다리’를 건너고 있다.

수원시내로 진입한 정조대왕 능행차 노송지대 - 만석공원사거리 - 수원종합운동장(남문) - 수원종합운동장(서1문) - 장안문 - 화성행궁 광장으로 거쳐 연무대에 당도한다.

이와 별도 화성에서 열리는 제향을 위해 또 다른 능행차 행렬이 오전 9시 화성행궁을 출발해 화성시 융릉까지 11.6㎞ 구간을 행진한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300명, 말 100필이 투입된다.

제향행렬은 오전 9시 화성행궁 광장을 출발해 - 교동사거리 - 세류사거리를 지나 대황교동에 도착한다.

정조대왕 능행차:정조대왕 능행차가 222년만에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화성행궁을 거쳐 융릉까지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23일 아침 창덕궁을 출발한 능행차 행렬이 ‘배다리’를 건너고 있다.

한편 이번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시민추진위원회가 제안한 10개 프로그램과 시민공모로 선정한 5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아울러 문화제 기간에 화성행궁과 수원화성을 무료 개방한다.

혜경궁 홍씨 진찬연: 수원화성문화제의 또 하나의 볼 거리 ‘혜경궁 홍씨 진찬연’이 23일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재현됐다.
혜경궁 홍씨 진찬연: 수원화성문화제의 또 하나의 볼 거리 ‘혜경궁 홍씨 진찬연’이 23일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재현됐다.
혜경궁 홍씨 진찬연: 수원화성문화제의 또 하나의 볼 거리 ‘혜경궁 홍씨 진찬연’이 23일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재현됐다.
혜경궁 홍씨 진찬연: 수원화성문화제의 또 하나의 볼 거리 ‘혜경궁 홍씨 진찬연’이 23일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재현됐다.
혜경궁 홍씨 진찬연: 수원화성문화제의 또 하나의 볼 거리 ‘혜경궁 홍씨 진찬연’이 23일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재현됐다.
혜경궁 홍씨 진찬연: 수원화성문화제의 또 하나의 볼 거리 ‘혜경궁 홍씨 진찬연’이 23일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재현됐다.
혜경궁 홍씨 진찬연: 수원화성문화제의 또 하나의 볼 거리 ‘혜경궁 홍씨 진찬연’이 23일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재현됐다.
효행상 시상식: 23일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열린 수원화성문화제 효행상 시상식에서 수원의 효자·효부 42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효행상은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경로효친 공적이 탁월한 효행시민을 수원시 42개 동별로 1명씩 선정해 해마다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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